[공지] 전근대 일본 문헌 강독회 전근대 일본문헌 강독회

전근대 일본 문헌 강독회가 가동중입니다. 

2010년 초에 시작했을 때에는 독해에 참가하는 멤버와 옵저버가 1대 1의 비율이었지만, 멤버들이 점차 분위기에 익숙해져가면서 거의 모두가 각기 관심분야의 문헌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각기 관심분야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집단 내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의외로 해결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기존에 속한 기관의 강의나 연구회와는 충돌되지 않는, 조용하고 겸손한 모임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저의 페이스북(링크), 또는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홈페이지 (http://kyujanggak.snu.ac.kr/intro/intro05_4.jsp 에서 인문한국사업단 항목)에 나와 있는 저의 이메일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몇 가지 사항을 상담한 뒤에 다른 멤버들과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87차 모임은 5월 13일 토요일 13시 (14시 아님 !) 에 열립니다. 뜻있는 분들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모임 설명

[일본의 아카이브즈, 서지학, 문헌학] 강연의 기본 틀 문헌학

저의 강연 주제 가운데 하나인 [인터넷을 통한 고전 일본학 연구]의 자료입니다. 온라인 이용에 관한 이런 자료는 마땅히 온라인에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포스팅합니다. 아래 소개한 사이트들은 어디까지나 제가 고전 일본문헌학을 연구하면서 애용하는 사이트일 뿐이지, 고전 일본학 전체를 망라하는 자료는 아님을 밝힙니다.

아래의 각 사이트들에 대한 설명은 온라인상으로는 드리지 않습니다. 설명을 하다보면 여러 이유로 민감한 부분이나 저작권과 관련된 부분이 등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강연이 필요하신 개인/기관은 이 블로그의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대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사이트들에 공개된 자료들은 각 기관에 소장권이 있습니다. 원문 이미지의 소장처와 상의없이 이용할 시에는 법적인 책임이 따를 경우가 있습니다. 부디 이 부분에 유의하셔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참고 자료로만 쓰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강연 내용

[공지] 유용한 학술 사이트 정리 (2013 0515) 문헌학

제 한국어 블로그와 일본어 블로그에 각각 유용한 학술 사이트들을 정리해서 링크해두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아카이브즈, 서지학, 문헌학] 강연의 기본 틀 http://hermod.egloos.com/1934198

情報の泉(LINKS)

한편, 일본의 학술 사정을 아는데 도움이 되는 링크 두 곳을 소개합니다.

도호쿠대학 학생을 위한 정보탐색 기초지식 : 온라인으로 pdf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와세다대학 제공 리서치 내비게이션

한국전쟁 당시 한국측의 영역이었던 북한 지역의 섬들 메모와 뉴스비평

한국전쟁 당시 한국측의 영역이었던 북한 지역의 섬들

[슈타인호프] NLL 대신에 우리가 버린 것들

NLL의 진실...6.25때 서해 북한 섬들 다 우리꺼였다

우리는 왜 NLL을 지켜야 하는가?

[구월산 유격대의 신화]안악출신의 반공일생

"전사에 따르면 전쟁 기간중인 1950년 12월부터 휴전협정이 조인된 1953년 7월 27일까지 동서해안을 장악한 유격부대는 동키부대 등 30여개, 유격전사 3만2,200여명, 유격작전 4,445회로 집계되어 있다.

이들 유격대가 특공, 기습, 파괴작전 및 비공개 특수작전으로 이룩한 전과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이다. 공식통계로는 휴전선 이북 북방도서 30여개를 장악하여 인민군과 중공군 몇 개 사단을 묶어두고 30여만명의 우익동포들의 탈출을 안내했다.

한국유격군 전사에 기록된 ‘자생유격대 지도’에 따르면 서해 북방 도서와 연안 일대는 평북 해안의 대화도, 신미도에서부터 황해 연안 초도, 백령도, 연평도 까지 동키부대들이 총총히 장악하고 있었다. 동해안의 경우 주문진 커크랜드 기지를 후방기지로 삼고 강원도 연안 솔섬, 남도를 전방기지로 활용하여 흥남, 원산 일대를 공략하며 지배했다."

<<일본 고전문학의 상식을 의심하다 古典文学の常識を疑う>> 문헌학

<<일본 고전문학의 상식을 의심하다 古典文学の常識を疑う>>

이 책,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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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一部 上代文学
『万葉集』が「天皇から庶民まで」の歌集というのは本当か 品田悦一
「枕詞は訳さない」でいいのか 大浦誠士
『万葉集』の本来の姿はどのようなものか 小松(小川)靖彦
五七のリズムは日本固有のものか 岡部隆志
万葉仮名は日本語表記のための発明か 遠藤耕太郎
上代文学はどのような古代日本語で表されているのか 奥村和美
『古事記』と『日本書紀』の〈歴史観〉はどのように異なるのか 松田浩
『日本書紀』は「歴史書」か 山田純
『古事記』の出雲神話をどう読むか 三浦佑之
『古事記』の神話は日本固有のものか 猪股ときわ
天照大御神は太陽神か 烏谷知子
「風土記」は在地の伝承か 飯泉健司
『日本霊異記』は日本の仏教説話集の濫觴か 山本大介

第二部 平安朝時代文学
「国風文化」をどう捉えるか 渡辺秀夫
注釈学の発生メカニズムは解明可能か 東望歩
物語文学史の空白は書き換え可能か 渡辺泰宏
文献空白期の平安時代琴史 正道寺康子
諸本論は『枕草子』研究を革新できるか 山中悠希
五味文彦『『枕草子』の歴史学』の「新説」を検証する 津島知明
紫の上妻妾婚姻論は平安時代の結婚をどう読み替え得たか 鵜飼祐江
『源氏物語』の巻々はどのような順番で作られたか? 中川照将
『源氏物語』作中人物論の常識を問う 竹内正彦
『源氏物語』宇治十帖の謎 三村友希
『源氏物語』校訂本文はどこまで平安時代に遡及し得るか 上原作和
『源氏物語』の注釈書はなぜ思想書となったか 湯淺幸代
古筆研究はどこまで文学史を書き換えたか 仁平道明
作家の古典現代語訳はどのように推敲されたか 上原作和

第三部 中世文学
中世が無常の時代というのは本当か 藤巻和宏
和歌史において武士の時代はどう位置づけられるか 舘野文昭
中世歌謡と信仰はどのように結びついていたか 中本真人
中世に説話集が流行したのはなぜか 近本謙介
『平家物語』は鎮魂の書か 佐伯真一
『平家物語』の読み本と語り本はどう違うか 佐谷眞木人
『太平記』はどのような意図で書かれたのか 小秋元段
中世文学研究と「歴史学」の交錯 大橋直義
お伽草子は中世の文芸か 伊藤慎吾
中世の偽書 千本英史
琉球をめぐる文芸 目黒将史
軍記文学史は必要か 大津雄一

第四部 近世文学
日本における「文人」とは 池澤一郎
近世の歌論と実作 盛田帝子
国学における実証性と精神性 田中康二
浄瑠璃正本は実際の舞台にどれだけ忠実なのか 黒石陽子
歌舞伎人気はどれくらい地方にまで広がっていたのか 池山晃
『奥の細道』中尾本の意義はどこにあるのか 佐藤勝明
蕉風は芭蕉の何を受け継いだのか 深沢了子
近世における写本と版本の関係は 塩村耕
十九世紀江戸文学における作者と絵師、版元の関係 佐藤悟
西鶴浮世草子をどう読むべきか 中嶋隆
近世に怪談が流行ったのはなぜか 佐伯孝弘
秋成にとって『春雨物語』を書く意味とは 長島弘明
馬琴の「隠微」とは何だったのか 板坂則子
軍記はどのような人に読まれたのか 井上泰至
近世文学における教訓性とは 倉員正江
近世期における春画の用途と享受者 石上阿希


장준영, 하프와 공작새 - 미얀마 현대정치 70년사, 눌민, 2017 독서 기록

눌민 출판사의 책은 예쁩니다. 동남아시아에 대한 깊은 사랑이 독자에게 전해집니다.

타일랜드에 대한 책을 구입한 바 있습니다만, 이번에 눌민 측에서 미얀마 근현대 정치사에 대한 신간을 보내주셨습니다.

복잡한 양상을 보였던 독립운동 시기, 현대의 군부 독재 시기와 아웅산 수치 시기 등, 제가 알고 싶었던 구체적인 상황과 역사가 대단히 체계적이고 쉽게 적혀 있어서, 한 편의 정치소설을 읽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1부 <서론> 부분이 다소 딱딱하니, 상황에 따라서는 그 부분을 건너뛰고 곧바로 제2부 <군부의 발전 경로와 역할 변화>부터 읽는 것도 좋겠습니다.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9쇄 찍었습니다 집필활동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9쇄 500부 찍었습니다.
현재 종이책 9,500부, 전자책 합쳐서 1만권 돌파.

요즘, 안 좋은 일이 계속되는 중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입니다.


8월 21~26일 사이,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에서 강연합니다. 학술 활동 및 언론 보도

8월 21~26일 사이,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에서 강연합니다.

CFA: New Directions in the Study of Premodern Korea

August 21 to 26, 2017 at Leiden University


V. I. 카타예프, 제물포 해전과 <<바략>> 독서 기록

내일 인하대 강연을 준비하며 읽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분들께는 유용한 책입니다.

* * *

"그날 밤 내내 수송선에서 일본군이 상륙하였고, 다음 날 아침 러시아 수병들은 러일전쟁이 선포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우 제독은 제물포에 정박 중이던 중립국 군함 (생략) 함장들에게 <<바략>>, <<카레예츠>>와 전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정박지를 떠나달라는 내용은 서한을 보냈다. 외국 군함 함장들이 영국 순양함 <<탈보트>>에서 회의한 결과, 함장들 중 1/3은 정박지에서 전투가 발발하면 조선의 중립이 침해될 수 있다며 반대하였다. 그러나 외국 함장들의 결정이 일본을 저지시킬 수는 없었다. 서울 주재 영국, 프랑스, 그 외 국가 공사들은 일본 제독에게 항의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당시 러시아 함대 지휘관이었던 V. F. 루드네프는 출항을 결정하였다. 그는 일본과 전투를 치러서라도 여순까지 돌파하라고 명령했다.

<<바략>> 함장의 선동적인 연설에 승조원들은 여러 차례 '만세!'라고 함성을 지르며 화답했다. '닻을 올려라!'라는 명령과 함께 군악대들이 국가를 연주하였다. 1904년 1월 27일 11시 20분에 순양함 <<바략>>과 포함 <<카레예츠>>는 닻을 올리고 정박지 출구를 향해 출발했다......

이날 바다는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했으나 날씨는 추웠다. 안개에 가려 수평선은 보이지 않았고, 아직 적은 바다에 출몰하지 않았다. 외국 군함 승조원들은 함측에 서서 러시아 승조원들의 용맹에 경의를 표했다. <<탈보트>> 수병은 당시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 "그들은 우리를 향해 3차례 대함경례를 하였고, 우리 또한 매우 우호적으로 3차례 답례를 하였다..." <<바략>>의 군악대는 외국 함대를 지날 때마다 그 나라 국가를 연주해주었다. 외국 승조원들은 병력차가 큰 일본과의 전투를 앞두고도 침착함을 유지하던 러시아 승조원들에게 매료되었으며, 러시아 승조원들은 그런 외국 승조원들을 장엄하고 정중하게 바라보았다. 특히 프랑스 순양함 <<파스칼>>의 수병들이 열광적으로 응원해주었다. 그들은 대오가 흐트러지도록 군모와 손을 흔들면서 죽음을 향해 다가가는 러시아 승조원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힘껏 소리쳤다.

이탈리아 순양함 <<엘바>>를 지나자 군악소리는 잠잠해졌다. 이제부터는 팔미도 뒤에서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던 적들만이 러시아 함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V. I. 카타예프, 제물포 해전과 <<바략>>, 124-127쪽)


<<일본의 대외전쟁>>이 2017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집필활동

<<일본의 대외전쟁>>이 2017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열린책들 출판사에서는 <<일본의 대외전쟁>>과 그 속편인 <<전쟁의 문헌학>>을 모두 검토 대상으로서 학술원에 보내신 바 있습니다.

한 사람의 저술이 한꺼번에 두 권 선정될 수는 없기에, 하나의 세트인 <<일본의 대외전쟁>>과 <<전쟁의 문헌학>> 가운데 전편에 해당하는 <<일본의 대외전쟁>> 쪽을 선정하여 주셨으리라 짐작합니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것은 처음입니다. 감사하고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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