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문제에 대해 한 말씀만 올립니다 단상

  지난 3월부터 가시화된 저의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9월 12일자 한국경제신문에서 상세히 언급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길게 말씀올리지 않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아래의 내용을 말씀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인사문제에서 서울대학교 본부 측은, 학교 내부에서 발생한 불합리한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성의있고 적법한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이처럼 이번 인사문제에서 서울대학교 본부의 자체감시 기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었기에, 저는 서울대학교 본부 측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한국사회의 상식을 믿고 연구와 집필활동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지] 전근대 일본 문헌 강독회 전근대 일본문헌 강독회

전근대 일본 문헌 강독회가 가동중입니다. 

2010년 초에 시작했을 때에는 독해에 참가하는 멤버와 옵저버가 1대 1의 비율이었지만, 멤버들이 점차 분위기에 익숙해져가면서 거의 모두가 각기 관심분야의 문헌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각기 관심분야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집단 내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의외로 해결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기존에 속한 기관의 강의나 연구회와는 충돌되지 않는, 조용하고 겸손한 모임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저의 페이스북(링크), 또는 저의 이메일(h e r m o d _ k ☆ n a v e r . c o m)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몇 가지 사항을 상담한 뒤에 다른 멤버들과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92차 모임은 10월 21일 토요일 13시 (14시 아님 !) 에 열립니다. 뜻있는 분들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모임 설명

[일본의 아카이브즈, 서지학, 문헌학] 강연의 기본 틀 문헌학

저의 강연 주제 가운데 하나인 [인터넷을 통한 고전 일본학 연구]의 자료입니다. 온라인 이용에 관한 이런 자료는 마땅히 온라인에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포스팅합니다. 아래 소개한 사이트들은 어디까지나 제가 고전 일본문헌학을 연구하면서 애용하는 사이트일 뿐이지, 고전 일본학 전체를 망라하는 자료는 아님을 밝힙니다.

아래의 각 사이트들에 대한 설명은 온라인상으로는 드리지 않습니다. 설명을 하다보면 여러 이유로 민감한 부분이나 저작권과 관련된 부분이 등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강연이 필요하신 개인/기관은 이 블로그의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대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사이트들에 공개된 자료들은 각 기관에 소장권이 있습니다. 원문 이미지의 소장처와 상의없이 이용할 시에는 법적인 책임이 따를 경우가 있습니다. 부디 이 부분에 유의하셔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참고 자료로만 쓰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강연 내용

[공지] 유용한 학술 사이트 정리 (2013 0515) 문헌학

제 한국어 블로그와 일본어 블로그에 각각 유용한 학술 사이트들을 정리해서 링크해두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아카이브즈, 서지학, 문헌학] 강연의 기본 틀 http://hermod.egloos.com/1934198

情報の泉(LINKS)

한편, 일본의 학술 사정을 아는데 도움이 되는 링크 두 곳을 소개합니다.

도호쿠대학 학생을 위한 정보탐색 기초지식 : 온라인으로 pdf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와세다대학 제공 리서치 내비게이션

[푸른역사아카데미 9월 22일 강연] 무라카미 류 <<5분 후의 세계>> (1994년) 푸른역사 아카데미 강연

[금요기획강연 안내]


■ 강좌명: 김시덕과 함께 읽는 일본소설
■ 강사: 김시덕 박사
■ 일정: 2017년 9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일정은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오니, 공지를 꼭 확인 하신 후 신청해주세요.)
■ 장소: 푸른역사아카데미(http://naver.me/5rVDUW2l)
■ 참가비: 각 강좌당 25,000원(푸른아카 회원/대학생 20% 할인)
■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002-107685 박혜숙
■ 신청: goo.gl/forms/BLGIRxnxWfqkBnZp1
■ 문의: 070-7539-4822


김시덕 선생님께서 지난주에 포스팅한 것을 공유합니다.
(절판되었다는데, 책을 소장하고 계시네요. 이번주 금요일에 볼 수 있겠죠?)

■ 상세 강의 일정

- 9월 22일(금) | 무라카미 류, <<5분 후의 세계>> (1994년)

2차대전 때 연합군에 항복하지 않은 일본을 4개 연합국이 분할 점령하고, 이에 맞선 일본인 저항군이 유엔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이다. 필립 딕의 <<높은 성의 사나이>>,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 등과 함께 읽으면 더욱 재미있다. 한국어 번역이 출간되었으나 현재는 절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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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번성한 지역이라고 하면 흔히 유럽, 미국, 러시아, 아랍, 페르시아, 중국, 인도 등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일본 역시 이들 지역과 어깨를 견줄 만큼 양적·질적으로 풍요로운 문학을 탄생시켰고 오늘날까지 지켜오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세계적으로는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상징하는 것이 두 명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일본에 대한 독특한 감정적 거부감으로 인해 인류 보편적으로 재미있다고 받아들여질 만한 작품들조차 번역 소개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강좌에서는 특히 한국어로는 번역되어 있지 않은 일본 소설을 함께 읽음으로써, 세계문학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 강좌명: 김시덕과 함께 읽는 일본소설
■ 강사: 김시덕 박사
■ 일정: 2017년 9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일정은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오니, 공지를 꼭 확인하신 후 신청해주세요.)
■ 장소: 푸른역사아카데미(http://naver.me/5rVDUW2l)
■ 참가비: 각 강좌당 25,000원(푸른아카 회원/대학생 20% 할인)
■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002-107685 박혜숙
■ 문의: 070-7539-4822

■ 상세 강의 일정

- 9월 1일(금) | 사마로프, <<러일전쟁 미래의 꿈>> (1900년)

다가올 러일전쟁(1904~1905)의 전개를 예견해서 창작된 근미래 역사소설. 러일전쟁을 예견한 소설이 1898년의 <<러일전쟁 미래기>>를 시작으로 여러 편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허구의 러시아 작가가 쓴 미래 소설을 우연히 발견해서 번역했다는 설정을
취하고 있으며, 시베리아를 무대로 한 장대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한국어 번역은 없다.

- 9월 8일(금) | 오시카와 슌로, <<해저군함>> (1900년)

일본 SF소설의 선두자인 오시카와 슌로의 첫 작품이다. 과학자이자 군인인 사쿠라기 대령이 해저군함 「전광정(電光艇)」을 타고 펼치는 모험담이 그 내용이다. 이후 해저군함 시리즈가 잇따라 출간돼서 인기를 끌고, 같은 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일본에서 SF의 붐을 일으켰다. 역시 한국어 번역은 없다.

- 9월 22일(금) | 무라카미 류 <<5분 후의 세계>> (1994년)

2차대전 때 연합군에 항복하지 않은 일본을 4개 연합국이 분할 점령하고, 이에 맞선 일본인 저항군이 유엔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이다. 필립 딕의 <<높은 성의 사나이>>,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 등과 함께 읽으면 더욱 재미있다. 한국어 번역이 출간되었으나 현재는 절판되었다. 이 강의에서는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이 소설의 속편 <<휴가 바이러스 - 5분 후의 세계 2 (ヒュウガ・ウイルス―五分後の世界 2)>>도 함께 살핀다.

■ 강사 소개
김시덕 | 1592~1598년의 임진왜란부터 1917~1925년의 러시아혁명과 간섭전쟁까지, 북동유라시아에서 일어난 국제전쟁을 문헌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 출판한 『이국정벌전기의 세계 - 한반도, 류큐열도, 오호츠크해 연안』으로 외국인 최초 제4회 일본고전문학학술상을 수상했고, 한국에서는 제5회 석헌학술상을 수상했다. 그 한국어 번역본인 『일본의 대외 전쟁』은 2017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일본의 대외 전쟁』의 속편인『전쟁의 문헌학』을 비롯해서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그들이 본 임진왜란』, 『임진왜란 관련 일본문헌해제 - 근세편』등을 집필했다.


단상 170925 단상

지난 20년간 모아 온 각종 신흥종교 및 정치 집회 전단지를, 내일 모 종교 연구소에 기증합니다.

제가 계속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종교 연구소에 전달하는 편이, 세상을 위해서도 의미있고, 저도 그냥 수집가에 머물지 않는 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별히 가치있는 자료가 포함되어 있으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수집한 날짜와 장소를 메모한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이나마 쓸모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dobiho on HCI] ‘사용자는 뭘 원하는지 모른다’에 대한 스티브잡스의 진실 메모와 뉴스비평

<iMac 개발할때 소비자 조사 했나요? 라구 묻는데 스티브 잡스는 안했다고 대답합니다. 좀 노골적으로 제가 풀자면, “제품을 만드는데 포커스그룹을 믿지 않는다. 애플사 직원들의 직관을 믿는다. 그러니 애플사 직원들이 돈을 많이 받는 것이다” 정도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http://dobiho.com/?p=498

Q: Did you do consumer research on the iMac when you were developing it?

A: No. We have a lot of customers, and we have a lot of research into our installed base. We also watch industry trends pretty carefully. But in the end, for something this complicated, it’s really hard to design products by focus groups. A lot of times, people don’t know what they want until you show it to them. That’s why a lot of people at Apple get paid a lot of money, because they’re supposed to be on top of these things.


원진레이온, YH무역, 녹색병원 ● 답사 기록

YH무역 터에는 현재 중랑구 면목동 소재 녹색병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진레이온 사건과 YH사건이 여기서 만나는군요.

* * * * *

시민제안 서울미래유산 <녹색병원>

안치용의 시크릿 오브 코리아(Secret of Korea):김형욱② 2014.01.13 14:59
"수출진흥에 이바지한 내가 왜 부도덕한 기업인인가?" YH사건 장용호 사장, 김영삼 대통령 만나 언성 높여

<세번째 부동산은 장씨가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과 50대 50의 지분으로 보유했던 미국 조지아주의 323에이커에 이르는 광활한 목장입니다. 자신의 아내와 장녀 명의로 이 목장을 소유했던 장씨는 김 전부장의 부인 김영순씨과 함께 1992년과 1994년 두차례에 걸쳐서 매도했습니다. 즉 YH사건 이후에도 13년에서 15년동안 이 땅을 소유했던 것입니다. 김 전부장 사후 1981년말 작성된 재산상속서류에 따르면 이 땅의 지분 절반의 가치는 20만1천여달러 상당이었으며 현재 가치는 2백만달러 상당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씨는 YH사건 이후에도 상당기간 적어도 3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했습니다. 기업은 망해도 기업주는 안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YH무역은 망했지만 실소유주 장씨의 미국부동산은 끄떡 없었던 것입니다.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장씨는 15억원, 3백만달러상당의 YH 물건을 미국으로 가져간뒤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자기 기업에 손해를 끼치면서 마침내 회사가 문을 닫고 5백명의 어린 여공들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장씨는 미국에 적지 않은 재산이 있었던 셈이어서 부도덕한 기업인이라는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장씨는 장학회, 심장병어린이 구하기 등 좋은 일을 했고, 특히 미국에서 사업을 일으켜 모국에 투자, 수출진흥에 이바지함으로써 한국을 일으켜 세우는 데 큰 힘을 보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YH무역 실소유주로서 기업과 직원들, 특히 여공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하나 김형욱 전 부장이 스스로 밝힌 미국재산은 3백50만달러, 프레이저청문회가 시티뱅크 등의 보고서를 근거로 추산한 재산은 2천만달러가 훨씬 넘었습니다. 김형욱은 미의회 증언에서 15만달러를 가져오는 데 2년이 걸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의 재산으로 미뤄볼 때 이말은 거짓말로 추정됩니다만 그만큼 외화유출은 힘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김형욱은 부정축재한 그 많은 재산을 어떻게 미국으로 보낼수 있었을까, 그 비결이 궁금해 집니다.>


[제8차 서울답사 170924] 독산-가리봉-대림 문헌학자처럼 서울 걷기

제8차 서울답사는 구로•가리봉 일대를 걸었습니다.

사진은 가리봉오거리(디지털단지오거리)의 벌집촌에서 내려 본, 현재는 옌볜거리라 불리는 가리봉 시장의 풍경입니다.

추석 기간은 답사 공지를 하지 않겠습니다만, 저는 강남개발의 흔적을 찾아 강남의 골목 골목을 누비고 있을 터입니다.


9월 22일 푸른역사아카데미 강연 &lt;오분 후의 세계> 푸른역사 아카데미 강연

푸른역사아카데미 강연 <김시덕과 함께 읽는 일본소설>.
明日の「金時徳と一緒に読む日本小説」では、村上龍『5分後の世界』とその周辺내일은 무라카미 류의 <<오분 후의 세계>>를 중심에 두고, 조지 오웰 <<1984>>, 필립 딕 <<높은 성의 사나이>>, 그리고 <<오분 후의 세계 2 - 휴가 바이러스>>를 함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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